독일 K-POP FLEX 6만여 관람객 대상 김·어묵·참치캔 등 홍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K-POP FLEX 연계 한국문화축제(Korea Festival)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 수산식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K-POP FLEX는 팬데믹 이후 유럽 최초의 대규모 K-POP 콘서트로 SBS가 주최하고 10개의 아이돌 그룹이 참가해 2일간 6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한 한국문화축제 행사장에 한국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 소비자인 유럽 MZ세대를 대상으로 김, 참치, 어묵 등 한국 수산식품의 매력을 알렸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육류 위주 식단으로 해산물 소비가 높지 않으나, 최근 건강한 ..
폴란드 바르샤바 식품박람회, 한국산 김치·버섯 등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8회 바르샤바 식품박람회(WorldFood Poland 2022)’에 참가해 총 38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의 코로나19 완화 기류와 3년 만의 오프라인 박람회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총 24개 국가, 수출업체 250개사가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을 선보였다. 폴란드는 EU 회원국이며 유럽 한가운데 위치해 동유럽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삼성과 엘지의 유럽 현지 공장 등 한국 기업의 주요 투자지역이기도 하..
103주년 맞아 한달간 태극기 관련 작품 모집 모스크바 한인회(회장 박종권)가 지난 100주년 기념행사 이후 코로나로 주춤했던 삼일절 행사를 올해 재외동포재단과 주러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민간 차원에서 개최한다. 삼일절 행사는 1996년 77주년 때부터 모스크바에서 당시 삼일정신을 한인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이형근 목사가 설립한 삼일문화원(원장 권주영) 주관으로 민간 차원에서 치러지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2000년대 들어서 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 100주년 기념식 때까지 매년 열려왔다. 이번 103주년 삼일절 행사는 전 동포들이 참여하고 최초로 러시아 한류팬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형태로 2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행사 측 관계자는 “삼일 만세운동이 3월 1일 단 하루에 이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리에서 ‘한국 발효식품 컨퍼런스’ 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 레스토랑에서 개최한 ‘한국 발효식품 컨퍼런스(L’art de la fermentation coréenne)’가 현지의 큰 관심을 끌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마스터셰프 협회와 연계하여 유럽 식품시장에서 미식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미슐랭 셰프들에게 한국의 유서 깊은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김치, 장류와 더불어 발효홍삼, 발효한차 등 50여 개의 한국 농식품을 전시하며,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류와 박광희 대표의 김치와 장아찌를 소개했다. 특히, 장흥 고씨 종가에서 직접 ..
김치의 날 맞아 영국 레스토랑 44개점에서 김치 홍보메뉴 판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영국 레스토랑 44개점과 함께 ‘Korean Kimchi Festival London 2021’을 개최했다.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국 로컬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김치 메뉴를 판매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 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레스토랑은 고급수제버거집 어네스트버거(Honest Burger) 프랜차이즈 40개 매장을 비롯해 더거너스버리(The Gunnesbury), 48비스트로(48Bistro), 더플레이스(The Place), 그레이홀스(Grey Horse) 등 런던지역에서 트렌디하고..
러시아 극동 및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수출홍보 마케팅 전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신북방 정책 핵심국가인 러시아에서 K-Food Fair를 최초로 개최하며 러시아 극동 및 서부시장 동시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모스크바 수출상담회와 대규모 소비자체험 행사가 열렸다. 수출상담회는 러시아 전역은 물론 우크라이나 등 인접국가 바이어까지 40개사가 참가하여 국내 수출업체 25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이었으나, 사전에 e카탈로그와 상품 샘플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벌인 결과 총 1000만 달러(약 119억원)의 상담실적과 MOU 체결 11건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
바이어·소비자 대상 품평회 개최로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 발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켓테스트를 실시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차세대 수출 유망 K-Food 발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품평회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오미자, 참기름·들기름, HMR죽, 우리밀라면, 펫푸드 등으로 구성된 수출 유망제품 15개를 선보였다. 특히, 제품에 대한 단순 소개가 아닌 제품에 대한 히스토리와 활용방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끌었다. 또한, 품평회에 앞서 공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에서 지원하는 인증 및 판촉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한국관 운영, 알로에음료·자연건조칩 등으로 유럽시장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21)’에 참가하여 9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169개국 7만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 속 유럽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로, 강화된 위생·안전기준 속에 진행되었다. 팬데믹 상황을 거치며 오히려 성장세를 보인 농식품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듯 유럽, 중동업체를 중심으로 4,5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공사는 한국관을 통해 국내 수출업체 15개사와 함께 유기농 쌀스낵, 흑삼제품, 저온 압착 참기름, 콜라겐·알로에 음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모스크바 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21)에 참가하여 2,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동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대상 수출확대 관문이 되는 주요 B2B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약 45,000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공사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면역력 증..
상담액 전년대비 3배 증가…현지 레스토랑 연계 B2C 행사도 큰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파리 K-Food 페어 수출상담회에서 1240만 달러(한화 약 146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상담회는 유럽 현지와 한국 국내에서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액 규모가 전년 370만 달러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줬다.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20개사와 유럽 8개국 바이어 16개사가 참여하여 김치?인삼제품 등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과 면류?소스류 등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수출업체와 오스트리아 바이어 간의 MOU가 성사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
재외동포재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폭동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콰줄루나탈 (더반) 한인회에 기본 생필품 구입비용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7월 8일 제이콥 주마 前 남아공 대통령의 수감으로 촉발된 폭동사태의 중심지인 더반 지역의 동포사회는 10여 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약탈 및 방화 피해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형마트와 물류창고가 집중적으로 약탈당해 물류기능이 마비되고 기본적인 외출조차 불가능해지자, 더반 한인회는 체류 우리 동포들에게 기본 생필품을 공급하고자 긴급 구호사업을 신청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남아공 폭동사태로 동포사회의 안전이 지속 위협받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aT, 경쟁률 뚫고 선정된 유럽 5개국 110명 통해 한국식품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유럽에서 추진 중인 ‘K-Food 앰배서더 2021’ 마케팅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Food 앰배서더(홍보대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그랜드 앰배서더’로 파워 인플루언서 10명을, ‘쁘띠 앰배서더’로 일반인 한국식품 애호가 100명을 선정하여 K-Food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쁘띠 앰배서더는 지난 6월 1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약 400명이 응모해 4: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치·라면·유자차 등 다양한 식품의 K-Food Box를 받아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