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에 강승구 전 상공연합회장 개혁 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인사들로서 미주 교포사회 각계 중진들이 차기 대권후보 중 한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후원하는 미주 지행포럼(대표 강승구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미국 주요 도시의 지역지행포럼을 결성한 뒤, 지난 3월 1일 줌미팅을 통해 대표단 회의를 갖고 합동출범을 했다. 출범식에서 대표들은 내년 3월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재미교포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통하여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승구 미주지행포럼 대표를 비롯 캘리포니아 박동우 대표, 인디아나 홍순필 대표, 노스캐롤라이나 김미선 대표, 달라스 고근백 대표, ..
250만 재미동포사회와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권익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긴 남문기 미주한인회장협회 총회장(전 미주총연 총회장, 뉴스타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간암 투병중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3월 20일 오후 7시 48분(한국시간) 경북 안동 병원에서 소천을 입은 것으로 부인께서 미한협에 알려 왔고, 미한협에서는 평소 고인의 유지에따라 미한협장으로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2002년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은 후 2012년 1차 간암 절제수술 등 모두 8차례에 걸친 수술에서 보란듯이 암과 싸워 이긴 그였지만 2019년 간 이식 수술 후유증은 끝내 이기지 못했다. 1982년 1월, 한국의 안정된 직장을 과감하게 버리고 단돈 300달러를 지닌채 LA로 이민 왔던 고인은 부동산학교와 장학재단,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는 12월 10일(화) 17시,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에서 자문위원,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박재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민족 모두의 소망이자 숙원이며, 평화통일을 향한 역량 결집은 이제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와이 협의회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가깝게는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서는 주류사회에 한반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하와이 협의회는 조국의 통일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6~8일 미국 워싱턴 힐튼 덜레스 호텔(Hilton Washington Dulles Airport Hotel)에서 2019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청년의 힘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이해 확산 및 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28개국 청년 자문위원 1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인 12월 6일 오후 4시에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이어 △세계 청년위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청년 통일공공외교 활동 사례 공유를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2일차인 12월 7일에는 △청년 자문위원 차원의 통일 공공외교 추진방안 △지역협의회 차원의 통일공공외교 추진방안 △..
재외동포재단,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24명 초청 직업연수 1일 시작 멕시코와 쿠바에 사는 한인 후손 24명에게 미용기술을 가르쳐 현지에서 취업․창업하도록 돕는 ‘2019 멕시코·쿠바한인후손직업연수’ 개회식이 1일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올해 연수 후 현지 실정에 맞춰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헤어, 뷰티, 메이크업 등 미용분야를 집중 연수할 계획이다. 멕시코․쿠바한인후손직업연수는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제과제빵, 한식요리 등의 분야에 교육이 시행됐으나, 한국과는 산업기반의 차이가 있고, 국민 선호도도 달라 실제 취업·창업까지 이어지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재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생 면접 시, 실제 취업과 창업의사를 확인해 선발심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