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김치의 날 확산 앞장... 김치 수출확대 기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AJR200)이 미국 현지 시간 26일 뉴저지 하원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하여, 올해 1월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 (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다. 특히 당시 청문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가 직접 참석해 김치의 날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통과에 힘을 실었고, 26일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11월 ..
해외진출은 손실에 대한 위험성 상존 현지국의 계획과 정책 분석 필요 UN피스코(이사장 김덕룡, 의장 정영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허준혁 사무총장과 윤순진 본부장의 진행으로 UN피스코 명사 초대석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지미 리 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장관이 초대돼 그의 성장 과정과 메릴랜드주 장관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전의 삶을 전 세계 각국 한인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김덕룡 이사장은 “우선 중심국가로 만들어 주신 동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UN피스코가 세 번째로 초대석을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소수민족과 여성들이 함께하는 시장경제에서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데 그 부분을 맡고 계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장관의 부친은 ‘미국 태권도의 대부’로 ..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로… 차세대 전동국 이사 주목 샌프란시스코한인회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김한일 제32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정순, 권욱순, 김관희, 이석찬 등 샌프란시스코 전 한인회장 들과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폴송 수석부회장, 이성일 서남부연합회장, 오영수 몬트레이한인회장, 우동욱 실리콘밸리한인회장, 최점균 미주뷰티서플라이협회 전 이사장 등 내빈 2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 출범하는 32대 한인회를 축하했다. 제31대 곽정연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중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느라 동포들과 함게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포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한인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한일 제32대 신..
초대 지회장에 심희준 Cana System 대표 임명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미국 동부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뉴저지주 포트리(FortLee)에 신규 지회를 설립했다. 포트리 지회 설립은 지난 12월 8일 열린 월드옥타 상임집행위원회 의결에 따라 최종 승인되었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전 세계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설립했다. 포트리 지회 초대 지회장은 Cana System을 운영하는 심희준 대표가 임명됐다. 심 지회장은 Panasonic에서 총괄 매니저로 오랜 기간 근무를 해왔으며, 2014년부터 전공 분야인 IT 사업 운영을 통해 현지인과 교민들의 네트워크 교류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심 지회장은 “미국 동부지역 내 경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을 방문하여 ‘김치의 날’ 제정 추진과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5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마크 장(Mark S. Chang)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엘렌 박(Ellen Park) 뉴저지주 하원의원, 마크 킴(Mark Keam) 상무부 국제무역관리국(ITA) 산하 여행-관광 사무소장 및 부차관보, 아브라함 김(Abraham Kim) 미주한인위원회 회장과 만나 ‘김치의 날’ 제정 추진과 미 중동부 지역 K-Food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 (Health Magazine)’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식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한‧캐 협력방안 모색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김창수, 이하 ‘민주평통’)는 10월 18일(화) 캐나다 오타와 소재 델타호텔 메리어트 오타와 시티센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 캐 협력방안’을 대주제로 한·캐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한국과 캐나다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시점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등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한양국의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전 주미대사)가 ‘한반도 평화와 한 캐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후 한국과 캐나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1세션에서는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
한국 전통문화를 미국사회에 알리고, 각자의 뿌리를 전통예술에 둔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예술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LA에 산재하는 다른 문화와 커뮤니티들이 함께 연대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는 비영리문화단체 ‘토요풍류’(대표 한종선)는 지난 9월 24일 LA 코리아 타운에서 열린 ‘제49회 LA 한인축제’에서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서아프리카 전통음악가들과 협연을 펼쳤다. 먼저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공연’으로, LA 지역에서 서아프리카 전통음악을 UCLA, UC Riverside 등 대학교와 LA통합교육구(LAUSD) 및 여러 비영리 문화, 예술단체 등에서 가르치고와 각종 미디어 및 콘서트에서 연주활동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전통음악 예술인 윌프리드 솔리(Wilfried So..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CON 2022 LA‘서 K-Food 소비자체험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2022 LA’에 참여해 K-Food 소비자체험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KCON LA 행사는 K-Pop을 비롯해 식문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한국에 관심 있는 현지 Z세대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로, 공사는 미국 Z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 ‘K-Street Table’을 주제로 이번 소비자체험홍보관을 기획했다. 홍보관에서는 미국의 Z세대를 비롯한 현지인들이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김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연방 의회 ‘김치의 날’ 제정 총력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미국 연방 의회 차원에서 10명의 의원 발의로 하원에 제출된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방 의회의 ‘김치의 날’ 제정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까지 연이어 공식 기념일로 정하여 김치가 한인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김치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 미국내 인기 등을 비롯해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장’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했음을 명시하고 있어,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임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의 날(1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캘리포니아 와인축제서 K-Sool & K-Food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6일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2022 캘리포니아 와인페스티벌(California Wine Festival)’에 참가해 한국 전통주와 푸드 페어링 K-Food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이자 미국 마스터 소믈리에인 김경문 소믈리에가 직접 전통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음을 진행하고, 현지 유명 한식당 셰프가 김치와 장류를 이용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여 현장에 운집한 3천여 관람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지인들이 친숙하게 전통주에 다가올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날씨에 어울리는 막걸리 수박펀치, 매실 스파클링 등..
美김치의날 제정 확대에 감사‧‘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력 요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열린 제246회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6월에는 워싱턴D.C가 네 번째로 제정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
김치·한복·판소리 등 잇따른 문화공정 속 종주국 논란 종지부 될 듯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28일 수도 워싱턴D.C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 현지에서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D.C가 네 번째다. 결의안에는 워싱턴D.C를 비롯한 미국 내 김치의 인기와 수요 증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치 준비·보존과정인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했다고 명시하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