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세한총련, 회장 심상만, 사진)는 동포사회의 숙원사항이던 동포청 설립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 했다. 심회장은 통과에 즈음해 "세한총련은 앞으로 설립되는 동포청이 전세계 730만 재외동포들이 원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 재외동포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 줄것을 기대한다"며 "그간 동포청 설립법안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을 뜻을 밝혔다. 한편,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한인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 됐다.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 박사) 세계태권도문화원에서는 2023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제3회 금산 무예 태권도 올림피아드 축제를 2023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금산군 국민체육관 일원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에 기네스북 도전 10만명 태권도 발차기, 세계무예 태권도 격파대회, 세계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권법무예 연수 및 세미나, 인삼캐기 체험, 문화관광 탐방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각국 임원 선수 등록 마감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참가국 선수단은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정회원 자격과 함께 대회기간(2박3일) 숙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권도 선수는 도장에서 수련한 비등록선수이어야 하고 각국 전통무예, 전통춤 참가자에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은 해외 한인 차세대와 교류하면서 공공외교 활동에 참여할 ‘2023년도 OKFriends (대학생 봉사단)’을 90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등 다양한 초청사업의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재외동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단으로서 재외동포사회에 파견되어 현지 동포사회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재단은 오는 2월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3월 11일 면접을 진행해 3월 15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봉사단 발대식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현재 국내 소재 대학교(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내국민 학생, 재외..
현안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실행방안 논의 4월 개최 예정,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계획 점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코트야드 메이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 2023년 21대 집행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영식 회장을 비롯해 21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 및 2022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글로벌 해외 취업 지원사업 ▲교포 무역인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의 계획 논의와 함께 오는 4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계획 점검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집행부 임원들과 본부사무국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2023년도 예산이 630억 5100만원(2022년도 707억 7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새해 예산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과 재외동포청 설립을 반영 했다는 평가로 재외동포사회의 세대교체 변화를 감안해 차세대 육성 예산 부분이 7억 2천만원 증액 됐다. 2023년 재외동포재단 예산(가로안은 2022년도 예산, 단위 : 백만원)을 보면 인건비 5,220(4,840), 경상운영비 1,924(2,121), 사업비 55,907(63,815)로 짜여져 있으며 사업비 세부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재외동포 교육사업 17,738(17,738)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15,641(15,168) ▲조사연구사업 928(928) ▲재외동포 차세대사업 10,890(10,171) ..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설훈, 이원욱, 김홍걸 의원들 주최로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줌을 통하여 전 세계 한인회 관계자들과 해외동포언론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좌장인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고 설훈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개회사에서 설훈 의원은 “지금은 750만 명에 이르는 우리 한인동포들에 대한 정책을 집행하는 데 있어 혼란스럽게 돼있습니다. 8개 부서로 나눠져 있는 동포 관련 업무를 하나로 통합을 해서 재외동포들이 처해 있는 조건들을 이롭게 만들어야 하는데 다행히도 현 정부에서 이러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너무 잘됐다고 생각합..
(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는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오는 7월 대전·충남에서 무예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 총재는 16일 연맹 사무국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임시총회에서 한국방문의해를 홍보할 메타버스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임위원회도 출범한다. 오 총재는 “이미 대회 장소 및 선수촌, 협력국가 등 사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01한국방문의해 당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세계 60여개국 3천여명이 참여하여 김대중 대통령내외분의 방문을 이끌어낸 성공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피아드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역 특화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12월8일과 12월13일 양일간 제32차 및 제33차 '남북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8일 열리는 제32차 전문가 토론회는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남북관계 전망’을 대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광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통일과국제평화센터장이 각각 ‘북핵문제 평가 및 대응방향’, ‘북한정세 평가 및 전망’, ‘북한경제 평가 및 전망’, ‘남북관계 전망 및 대응방향’에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인태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영희 남북하나..
한류 원형문화 사절단, 대학생 주축으로 전세계 확산에 총력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들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때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류의 원형문화를 연구하고 알리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한류 원형문화 사절단(단장 이연주. 이하 한사단)은 한류붐에 편승해 한국의 위상도 많이 올라 가고 한국 역사에 대한 내국인은 물론 해외 거주 동포, 현지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젊은 대학생을 주축으로 오늘날의 한류 열풍의 기반이 되었던 한국인의 원형문화, 원형사상을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궁 탐방, 박물관 탐방, 역사 바로찾기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게 된 이유를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인의 정서, 가치관, 철학이 녹아있..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서 재외동포 정책과 차세대 육성 방안 논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정책과 차세대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의 유대인 디아스포라 정책과 Tiglit-Birth Right 등 유대인 청년 모국 초청사업 사례 강연에 이어, 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한국 재외동포 정책의 향후 과제와 차세대 교육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공주대 임은정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스라엘 전문가(성균관대 최영철 교수, 전남대 홍인화 박사)와 청소년 교육 전문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1월 24일(목)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을 견인하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케이 콘텐츠(한국 콘텐츠) 수출액은 이미 가전제품 등의 수출액을 뛰어넘어 한국의 수출 주력 종목이 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
17개 기업, 63개 콘텐츠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220억원 수출 성과 달성 올해 ‘밉컴’ 행사에서는 전 세계 108개국 321개 방송영상콘텐츠 기업과 관계자 10,896명, 구매자 3,100명이 참가해 수출계약과 리메이크제작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역대 최다인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방송사와 제작・배급사 등 17개 기업이 63개 콘텐츠로 1,664만1,800달러의 수출성과를 냈다. 이는 전년 대비 105.9% 증가해 2배 이상의 성과를 낸 수치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89만3,543달러보다도 증가한 수치로서 회복세 이상의 성과를 나타낸 것이라는 평가다. 이는 , 등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류로 성장한 한류(케이)콘텐츠의 브랜드 경쟁력이 수출성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