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탈북 자문위원 초청 통일여론수렴 간담회' 개최

탈북민 정착 애로사항 및 탈북민정책 개선방안 논의
탈북민 호칭변경,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비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사무처장 이승환)는 지난 12월 11일(수) 사무처 회의실에서 「탈북 자문위원 초청 통일여론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탈북민이 우리 사회 정착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탈북민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여상(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안찬일((사)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현인애(이화여대 초빙교수), 주성하(동아일보 기자)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하여 탈북민 출신 민주평통 자문 위원 24명이 함께 참석하여 탈북민 호칭문제 등 탈북민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 과제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안찬일 상임위원은 ‘북한이탈주민’이라는 호칭이 너무 길고, “다수의 탈북민이 이 호칭에 만족하지 못하는 만큼 평범하고 순수하면서도 통일이후까지 염두에 둔 호칭으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윤여상 상임위원도 “호칭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예외적인 경우이지만, 집단의 정체성을 투영하는 만큼 합의를 통해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번 계기가 호칭 변경 논의의 시작점이자 탈북민 사회 통합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탈북 자문위원들은 “현재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하다”며, “남북하나센터 상담사 등에 탈북민 채용비율을 확댜해 줄 것”을 제안했다. 탈북민 중에 영농종사자가 많은 만큼 관련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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