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하와이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는 12월 10일(화) 17시,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에서 자문위원,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박재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민족 모두의 소망이자 숙원이며, 평화통일을 향한 역량 결집은 이제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와이 협의회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가깝게는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서는 주류사회에 한반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하와이 협의회는 조국의 통일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의 그 날을 위해 열심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준구 주호놀룰루총영사는 축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전파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헌법기관"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들께서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통일 외교관으로서 본인이 활동하고 계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제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곳 주민들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하도록 자문위원들께서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덕환 미주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기 하와이 협의회 자문위원들께서 협의회장, 지회장 및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면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며, "작은 활동이라도 하나하나 모이게 되면 평화통일이라는 큰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117년 전 하와이에 이주한 우리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평화통일의 그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박봉룡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금번 19기 자문위원들은 각계각층에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함께하게 되었다"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새로 출범하는 하와이협의회 자문위원들께서 한인 동포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앞당기는 평화통일의 역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민주평통 의장의 메시지 전달(영상), 안진용 미주지역과장의 제19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박재원 협의회장의 하와이협의회 활동계획 보고 순서가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서는 '평화,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19기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승환 사무처장의 강연이 개최되었다.

이승환 사무처장은 김정은 등장 이후의 북한의 변화와 비핵화 도정의 남북관계를 언급하며, "현재 북미관계가 경색 국면에 있기는 하지만, 북-미 간 이해관계는 큰 틀에서는 일치하고 있다"며 북한과 미국의 입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평화통일로 가는 길목에서의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민주평통이 국민참여 통일기구로서의 위치를 재인식하고, 평화통일운동의 허브이자 플래폼으로서 역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19기 해외자문위원께서 한반도 평화담론 확산을 위한 평화공공외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남북교류 및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해외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출범회의 및 강연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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