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 신임 재태국한인회장(제31대)

황주연 신임 재태국한인회장(제31대)

“방콕국제학교 이전 등 산적해 있는 문제들 하나씩 풀어갈 터”




-새로 구성되는 31대 한인회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당선이 된 이후 한인회를 이끌어 가면서 여러가지로 어깨가 무겁지만 한 가지씩 잘 해결하고, 교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려고 합니다.

당선 이전부터 제가 꼭 하고 싶던 일은 방콕국제학교 이전 문제인데 오래전부터 제가 학교 이사진으로 있으면서 꼭 하고 싶은 일이였습니다. 


방콕국제학교에 제가 얼마 전에 다녀왔습니다만 교장선생님 이하 훌륭하신 여러 선생님들에 비해 학생수가 너무 적고, 제가 들어본 바로는 학교의 교육열은 여타 다른 학교 보다도 절대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열성적이라고 하더군요.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제가 국제학교에 가는 시간만 해도 방콕 중심가부터 거리가 멀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고 먼 거리만 아니였더라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우리 교민들의 자녀들이 공부에 전념 할 수 있고 저 자신도 적극 국제학교를 권유할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로 제가 한인회에서 하고 싶었던 일이고요, 또 하나는 저희 한인회는 1960년도부터 만들어져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부터 노인을 위해 조금 더 나은 편의시설이나 모든 것을 저희가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저희 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인데 노인분들을 섬기고 그런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여기에서 저도 3년 모자라는 30년 동안 태국생활을 어렵게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경우도 많이 있었지만...... 요즘에 새로 태국에 와서 여행 가이드를 하는 분들은 월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또 태국에서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에 직면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조금이나마 한인회에서 일상 생활에 도움을 주고 법 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습니다.


-한인사회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있는데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

▲모든 종교나 단체들이 도와주셔야 제가 한인회를 끌어갈 수 있습니다. 또 전직 회장님들이 했던 것처럼 체육대회라든가, 방콕에서 ‘한인회의 밤’같은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노인회 등 모든 단체와 합심하고 협력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이들 단체들과 저희가 협의하고 그분들을 위해 제가 열심히 뛰어 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태국에서 하는 일은

▲1999년도에 관광업을 뛰어 들면서 이후 쇼핑센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흐르다 보니 FIT(개별여행)손님들도 좀 많아지고 또 호텔에 스스로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지고...... 자유여행이 많아지다 보니까 관광업계도 지금 굉장히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6년 전부터는 제가 파타야에서 ‘어메이징 아트 뮤지엄(트릭 아트 갤러리 : 착시현상을 이용한 사진 촬영)’을 오픈 해서 지금은 하루에 관람객이 1,0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 관람객 보다는 중국 관람객 등 외국분들이 많고요, 또 제가 2년 전에 스파장을 오픈 했는데 이곳도 한국손님 보다는 중국손님이 거의 90%이상, 100% 가까이 찾아오시고 있습니다. FIT(개별여행)나 단체여행으로 모든 관광객들은 잠을 자야 하잖아요, 그래서 착안한 것이 호텔사업입니다. 얼마 전에 풀빌라를 조그맣게 하나 오픈했고 앞으로 800개에서 1,000개 객실 규모의 풀빌라&호텔을 해보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플TV를 보는 교민들께 한 말씀 해주시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꼭 교민들 가정에 평화가 깃들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됐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휴대폰 : +66(0)92-402-0077


2019. 1. 12 / 태국, 방콕 타임스퀘어



[약력]

-26대~30대까지 재태국 한인회 자문위원 및 관광부회장으로 봉사

-왕실공주컵국제태권도대회 1회~8회까지 명예 대회장

-(주)타이코 대표

-방콕국제학교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