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행사에 한국계 태국 디자인엠이 태국 유망 8개사를 선정해 참석, 눈길을 끌고 있다.
태국 디자인엠(대표 최랑)은 지난 5월 28일부터 1주일간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과 태국 대표 대학교인 쭐라롱콘 교수 및 임직원, 태국 대표 8개 스타트업 회사와 함께 한국행사에 참가했다.
DITP는 최초로 정부 차원에서 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결정, 태국 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교육 기관인 쭐라롱콘 대학 이노베이션 허브(담당 Dr. ronnakorn vaiyavuth)와 태국 디자인엠(대표 최랑)의 협업을 통해 태국 내 유망 스타트업기업 대상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5개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총 8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유망회사는 AI & Big Data분야에서 ▲ Wang ▲ Vulcan, Future Mobility & Space tech분야 ▲ Urban Mobiliot tech, Bio/Health Care분야 ▲ Dr. Asa, ▲ Lumio, IoT(Smart city)분야 ▲ TIE Solution, Entertainment(Gaming/Content/Education etc)분야 ▲ Punpro, ▲ YoungHappy를 선정했다.
한편, 이들 유망기업은 5월 28일부터는 한국내 유관기관 및 한국 유니콘 업체를 방문하고 6월 1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서울 스마트시티 투어를 시작으로, 서울시 대표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방문 및 전문 컨설턴트와 데모피칭을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한국 스타트업 기업과도 교류했다. 한국 대표 유니콘 기업이자 스타트업 펀팅 지원을 하는 와디즈와의 교류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DITP와 KITA(한국무역협회)의 도움으로 코엑스 넥스트라이즈 행사에 8개 부스를 서포트 받았고, 전시 및 피칭후 많은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 투자 협의가 이루어졌다.
넥스트라이즈 마지막날은 태국 DITP에서 9명이 방문해 SB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한국기관들과 향후 어떻게 협업 할지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