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강의종)는 지난 2월24일부터 3일간 태국 북부지역에 있는 치앙마이에서 통일강연회, 통일 걷기와 치앙마이 거리정화, 한국노래 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치앙마이대학에 있는 세종학당 학생들과현지 거주 동포들이 함께한 이번 통일강연회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강의로 북핵문제와 북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평통 강의종 회장은 "외국에서 평통위원들의 중요한 역할중에 하나인 공공외교를 통해 태국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해법과 방법을 깊이 공유하고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행동하는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향후 동남아서부협의회는 지난해에 태국의 지방 도시 파타야를 시작으로 치앙마이에 통일강연회를 개최 했고 다음에는 태국 남부 끄라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