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덕관-몽골 후레대 태권도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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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덕관과 몽골 후레대학 태권도활성화회간 업무협약식을 23일 대전 스페셜올림픽전국태권도대회장에서 가졌다. 왼쪽으로부터 성열우 사무국장, 권재일 충남무덕관장, 오노균 무덕관중앙관장, 이재복 후레대태권도활성화회장, 최낙덕 무덕관연수원장, 신사범


대한민국 무덕관 오노균 관장과 몽골 Huree(후레)대학교(총장 정순훈박사) 태권도활성화회 이재복 회장은 지난 23일 스페셜올림픽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양단체간 청소년 국제교류 및 무덕관 국제사범양성 등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 관장은 올해가 무덕관 창립 77주년이고 충남(대전)무덕관은 75주년의 해이다. 따라서 대전시와 울란바토르 도시는 2014년 우호 협력을 체결하여 양도시간 통상, 교육, 과학, 관광 등의 교류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대전역 0시축제’ 등에 몽골 태권도관광단의 참가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명문대학인 후레대학교 태권도회 학생들의 무덕관 국제사범양성코스를 개설하여 취업으로 진출하는데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몽골 후레대학교 태권도활성화회 이재복 회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무덕관 오노균 관장과 업무협약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몽골에서 우수한 글로벌 지도자를 육성하여 국위를 선양하는데 대학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후레대학은 몽골 내 한국대학으로 출범 20주년으로 몽골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IT전문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전국 상위 5%가 지원하는 명문대학이다.

오 관장과 몽골과의 인연은 한민대 부총장(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 재직 시 2010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정부 초청으로 새마을운동 지원 협의차 몽골을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 까지 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몽골 정부는 대통령 명령문으로 ‘새마을운동’협력을 중앙 및 지방정부에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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