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월드옥타와 지속가능한 수출연계 사업한다

30일 열린 공동기자간담회에서 화성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위해 연계사업 준비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사전매칭이 조기종료 됐다는 것은 충분한 경쟁력 시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장영식)와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속가능한 수출지워사업을 대회 이후에도 이어 나가기로 확정했다.

 

30일 수원과학대 SINTEX 오크홀에서 열린 화성시-월드옥타 공동기자간담회에서 양기관은 후속사업에 대한 내용을 확정했다.

 

서철모 시장은 “월드옥타의 이번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3년을 노력했다.”며, “기초자치단체에서 단독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수출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라고, 이번 대회를 유치한 목적을 밝혔다.

 

이번 세계대표자대회 이틀째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총 63개 기업이 참여했고, 월드옥타에서는 총 141명의 회원이 해외한인바이어로 참가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사전매칭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진 이전 상담회는 월드옥타 수출상담회 역사상 처음으로 사전매칭이 조기 종료됏으며,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도 현쟁매칭이 급격히 늘어 화성시 중소기업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많은 조명을 받았다.

 

지금까지 수출상담회와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기자 질문에 장영식 회장은 “사전매칭이 협회 수출상담회 역사상 조기종료가 되었다는 것은 화성시 기업이 이미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이며, 광역자지단체와 수출상담회를 했을 때 보다 제조업 비중히 월등히 높아 많은 인기를 얻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대회를 유치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서철모 시장은 “지금까지 월드옥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만 대회를 개최 하였다. 기초지자체 단독을 개최 신청을 한 것에 화성시가 갖고 있는 장점을 설명하고 기초지차체지만 화성시의 경쟁력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다행히도 장영식 회장께서 화성시에 대한 충분한 이해한 결과, 여러 지역과 경쟁 끝에 유치할 수있었다.”라고 밝혔다.

 

대회 이후에 월드옥타와 연계한 사업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장영식 회장은 “월드옥타가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대리점 모집을 위한 수출홈쇼핑사업에 화성시 기업을 참여 시켜서 전 세계에 많은 대리점을 열 수 있는 사업을 서철모 시장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처음에는 작은 단위로 시작하지만, 많은 해외 지역에 거점을 늘리면 빠르게 수출 성과가 늘어날 것이다.”라고 했다.

 

서철모 시장은 “어제 밤 늦게 까지 월드옥타 집행부와 이사안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대회를 단발성을 끝나는 것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 하더라도 화성시에서는 정례적으로 월드옥타 회우너들과 수출상담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며, “월드옥타의 수출형 홈쇼핑 사업에도 적극 기업들을 참여 시키고 함께하는 사업으로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와 월드옥타 실무진들과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한단 한단계 화성시 관내 기업의 수출을 위한 협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로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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