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K-Food 페어 최초 개최로 신북방 공략

러시아 극동 및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수출홍보 마케팅 전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신북방 정책 핵심국가인 러시아에서 K-Food Fair를 최초로 개최하며 러시아 극동 및 서부시장 동시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모스크바 수출상담회와 대규모 소비자체험 행사가 열렸다.

 

수출상담회는 러시아 전역은 물론 우크라이나 등 인접국가 바이어까지 40개사가 참가하여 국내 수출업체 25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이었으나, 사전에 e카탈로그와 상품 샘플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벌인 결과 총 1000만 달러(약 119억원)의 상담실적과 MOU 체결 11건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 지오엔과 MOU를 체결한 수입업체 포워드트레이드(Forward Trade) 대표 막심포포프(Maxim Popov) 씨는 “전반적으로 한국식품은 우수하다는 인식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고 있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소비층을 형성해 러시아 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진행된 소비자체험 행사는 모스크바 시 정부의 승인을 받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으며, 최근 유행하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합동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對러시아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10월까지 1억 5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4%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북방 지역 수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러시아 서부시장 개척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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