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풍균의 현지르포] 태국 백년시장<2> 딸랏 "반마이"

오풍균의 현지르포, 태국 백년시장<2> 딸랏 "반마이"

 

 

 

 

 

 


태국의 전통 있는 3대 100년 시장(딸랏 러이 삐, 佰年市場)이라 하면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30분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 지역 타진 강에 있는 쌈축 시장(딸랏 쌈축, 三主市場)과, 방콕 동쪽 인근 짜청싸오 방빠꿍 강에 위치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크렁쑤언 시장(딸랏 크렁쑤언, 啌喧市場), 1시간40분 거리의 반마이 시장(딸랏 반마이, 新屋市場)을 들 수 있다.


전부 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화교들의 시장인 이곳은 굳이 우리말로 표기 한다면 三(석 삼) 主(주인 주)로 삼주시장, 啌(기침 강) 喧(지껄일 훤)로 강훤시장, 新(새 신) 屋(집 옥)으로 신옥시장 정도가 된다.


이들 중 지나번 크렁쑤언 시장(오풍균의 현지르포, 태국 백년시장 "크렁쑤언" (마이코리아 2013년 11월호, 

http://cafe.naver.com/mykoreakr/4183, 

http://cafe.naver.com/mykoreakr/4182, 

뉴스케이 http://newsk.co.kr/171 보도)에 이어 두번째로 반마이 시장을 소개 한다.


방콕에서 출발해 딸랏 크렁쑤언을 지나 40분정도 더가면 종점인 짜청싸오 시내가 나온다. 여기에서 썽태우(트럭버스)를 타고 15분쯤 걸려 더 들어가면 반마이 시장이다.


시장 입구는 새로운 가옥이란 이름 처럼 깨끗하게 정비돼 있고 빨강바탕에 금박글씨의 내부 상점은 화교들의 시장인 느낌을 더 해준다. 


오직 신의로만 장사 하다는 화교들의 간판은 절대 전화번호가 없는게 또한 특색이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이 남겨진 빛 바랜 낡은나무들과 부적들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딸랏 반마이. 입구로 지나 두갈래의 오른쪽 골목을 지나면 보인은 강변 레스토랑, 그 앞으로 방파꿍 강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옜날에는 시장에서 장사하고 그곳에서 생활하고 했지만 요즘에는 그저 주말에 장사만 하러 온다는 백년시장, 오랜된 시장을 다니다 보면 그렀듯이 처마밑에 만들어진 거미줄도 정겹게 보이기도 한다.


시장을 연결해 주는 중간에서는 사공이 노를 젓는 쪽배를 타고 사원을 구경하는 코스가 있는데 보통 4-5명정도 정원이 다차면 출발한다(1인당 20밧, 30분정도 소요).


더 안으로 들어가면 여기서도 배를 타고 방빠꿍 강을 관광할 수도 있다(1인당 100밧).


더딘 시간의 흐름을 실감 하는 곳. 슬로우 마켓 “딸랏 반마이”다.

 

 

 

 

 

 

 

 


 


<관련사진>아래 사이트의 '오풍균의 세상보기'에 관련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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